쥐라기 시대 공룡 동물들
쥐라기 시대 공룡 동물들
어떤 공룡이 살고 있었을까?
쥐라기공원이라는 영화 덕분에 공룡 하면 쥐라기가 떠오르는것 같습니다. 쥐라기는 지질시대중 하나인데요. 중생대의 두번째 시기이며 츠측으로는 2억년 전부터 1억 4500만년 전까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쥐라기라는 이름은 쥐라 산맥이라는 곳에서 유래 되었는데, 이곳에서 쥐라기 지층이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대체적으로 기후가 온난하고, 습윤했다고 합니다. 아주 큰 침엽수와 소쳘류로 이루어진 삼림이었고 고사리나 속새류 등으로 땅이 뒤덮혀 있었을것이라고 하네요. 쥐라기는 보통과 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쥐라기 시대는 트라이아스기 말, 멸종이 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상쪽과 해양쪽 모두 일어났는데, 지상쪽이 수백만년쯤 더 빨랐다고해요. 이 멸종으로 인해서 해양생물이 사멸하게 됐고, 아주 큰 양서류도 이때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멸종에 대한 원인으로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전부 해명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 가설로만 남아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대가 있었는지도 완벽하게 사실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멸종에서 살아남은 공룡들로 이루어져서 중생대를 걷게 되는데요. 쥐라기는 지금보다 더 따뜻했고 또 강수량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대형화 되었다고하네요. 은행나무나 소철같은 겉씨식물들이 크게 자랐고, 후반에 들어서는 속씨 식물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양에서는 플랑크톤과 암모나이트 같은것들이 번성하게 되었고, 다양한 종류의 공룡이 진화했다고 합니다. 시조새도 이 시기에 나타났다고 하네요. 쥐라시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은 이시기에 대대적으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파충류가 지상과 바다를, 또 하늘을 지배했고 이아목과인 새털이아목이 등장했고, 흰개미목과 다듬이 벌레목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쥐라기 시대 공룡으로는 브라키오사우르스, 디플로도쿠스, 스테고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가 있으며 수장룡, 어룡으로는 리오플레우로돈과 이크티오사우르스 그리고 플레시오사우르스가 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닌 익룡으로는 람포링쿠스가 있죠. 곤충들로는 새털이아목과 이아목, 흰개미목과 기생벌이 있습니다. 브라키오 사우르스는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공룡입니다. 용각류에 포함이 되며 팔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발이 뒷발보다 길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죠. 이녀석의 특징은 상당히 큰 몸집에 있습니다. 몸집에 비해 머리는 상당히 작죠. 몸길이는 무려 21m에 육박하고 무게는 55톤으로 추청됩니다. 키는 13미터 정도로 알려져있죠. 키가 아주 크고 목이 길어서 아주 친숙한 공룡입니다. 아직 어린 브라키오사우르스는 육식공룡이었던 알로사우르스, 케라토사우르스에게는 먹이가 되기도 했지만, 다큰 브라키오사우르스는 아무리 위협적인 육식공룡이라도 건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녀석의 화석이 처음 발견된것은 그랜드 리버 계곡입니다. (1900년, 미국에 있는 콜로라도 주) 이때 발견된 것들은 몇개의 골격과 뼈조각이었습니다. 그러다 세계 제 1차 대전 당시, 독일 과학자들에 의해서 완벽한 골격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룡은 둘리의 엄마 모델이기도 해서 우리에게 더 친숙한것 같습니다. 알로사우르스는 아주 큰 육식공룡중 하나 입니다. 특이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큰머리를 가지고 있고, 육식공룡 답게 아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이족보행 공룡입니다. 몸의 길이는 약 8.5미터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녀석들의 화석은 북미 모리슨층에서 주로 발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탄자니아, 포르투갈,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발견이 되었죠. 이 알로사우르스가 생존하고 있었던 시기에는 큰 포식자로 가장 높은 먹이사슬위치에 있었다고 합니다. 대형 초식공룡들을 먹이로 삼고 사냥을 했을거라고 하네요. 물속에 살았던 수장룡인 플레시오사우르스는 사경룡류 중 하나라고 합니다. 작은 머리와 얇은 목, 큰 몸을 가졌고 꼬리는 짧았다고해요. 그리고 두 쌍의 물갈퀴를 가졌는데, 이 모습이 흡사 뱀목이 붙어있는 등껍질 없는 거북이 같다고 합니다. 최초의 수장룡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중 하나는 익룡이죠. 쥐라기 시대의 익룡은 람포링쿠스. 긴 꼬리를 가졌고 앞다리에 얇은 막이 형성되어있어서 하늘을 날아다녔다고 합니다. 쥐라기 시대에 번성하며 살다가 백악기로 넘어가면서 프테로사우르스 라는 새 무리가 나타나게 되면서 람포링쿠스는 대거 사멸하게 됐다고해요. 이 화석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발견이 되었는데, 날개부터 꼬리까지 다해서 90센치~1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작은 물고리를 잡아먹으며 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이 시대에는 곤충도 있었는데요. 대표적인것이 이아목 입니다. 대표적인것이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붙어 기생을 하는 '이'가 있습니다. 몸의 길이는 0.5mm 정도로 매우 작습니다. 기생벌이라는것도 있는데요. 어미벌이 산란을 하는데, 유충상태로 있는것을 숙주의 몸을 빌려서 지내는것입니다. 즉 다른 곤충들의 알이나 애벌레 혹은 성충에 붙어 기생을 하면서 번식을 하는것이죠. 기생하는 숙조로는 무당벌레나 진딧물, 나비의 유층등 아주 다양한데요. 기생당하게 되는 숙주는 양분을 빼앗겨서 죽거나 속을 갉아먹히면서 죽게 된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벌레, 곤충을 참 싫어하는데요.. 기생하여 살면서 숙주를 갉아 죽여나간다니.. 정말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