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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역동물

[^~^]/ 2020. 8. 8. 13:02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역동물 

어떤 동물들이 일을하고 있을까

옛날부터 인간은 동물들의 힘과 능력을 이용해오곤 했습니다. 사람보다 힘이 쎄고 온순한 동물을 이요해서 밭을 갈기도 하고, 멀리까지 가야하는 곳을 말이나 낙타 등을 이용해서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이동하기도 했죠. 하늘을 나는 새를 이용해서 다른곳으로 전보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어떠한 동물들이 사역동물로 이용이 됐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사람이 직접 올라타거나, 짐을 싣고 이동을 하기 위한 용도로는 주로 말이나 소, 낙타와 라마, 염소와 순록, 물소 그리고 당나귀 등이 쓰였고 코끼리나 타조 같은 녀석들도 종종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렵용으로는 고양이나 사냥개, 페럿이 주로 쓰였으며 특별히 가마우지는 아시아에서 고기잡이를 할때 사용되기도 하는 녀석입니다. 가축몰이를 하기 위해서는 보통 똑똑하고 민첩한 보더콜리나 오스트레일리언 세퍼트 같은 목양견이 이용되었습니다.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세인트 버나드, 저먼셰퍼드 같은 견들이 훈련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코끼리는 커다란 힘과 덩치 때문에 전쟁에 쓰이기도 했습니다. 돼지와 쥐, 돌고래는 지뢰를 제거하는데 쓰였는데요. 돼지후각은 개보다 더 발달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하는 쥐도 있는데요. 일하는 쥐는 컴퓨터의 케이블을 연결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뢰를 제거하는데에는 감비아도깨비쥐가 이용되고 있죠. 시각장애인을 돕는 개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나 군인을 돕는 경찰견과 말, 군견이 있죠. 식물을 채집할때에 프랑스에서는 돼지를 훈련시켜서 송로버섯을 찾는데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알고 있는 녀석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컴퓨터의 케이블을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일하는 쥐는 꽤 신기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뢰를 제거하는데 감비아도깨비 쥐가 일을 한다는데, 이녀석은 아프리카큰도깨비쥐라고도 불립니다. 야행성으로 세상에서 제일 큰 쥐상과 동물인데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총 길이는 최대 90c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물론 꼬리가 그 절반이나 차지하죠. 이녀석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쪽에 분포하며 사는데요. 세네갈부터 케냐와 앙골라부터 모잠비크 정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광산을 탐지하는 훈련을 받기도 하죠. 현재 멸종직전까지는 아니지만, 관심이 필요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축업을 돕는 개로 유명한 보더콜리는 똑똑한 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보더콜리는 목양견 품종인데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 국경쯤에서 가축을 몰기 위해서 개량이 된 품종입니다. 콜리 품종중에서 제일 많이 퍼진녀석이죠. 탄탄한 외형을 가졌고, 엄청나게 활동적이며 재능이 많습니다. 이녀석은 활동량이 어마무시해서 하루에 몇시간씩 산책을 시켜줄 수 없는 가정이라면 절대 반려견으로 들이는것이 좋지 않습니다. 프리스비나 여러 스포츠에 뛰어나다보니 각종 독스포츠 경기, 쉽독 트라이얼에서 거의 최상위를 꿰차고 있습니다. 이녀석이 가진 체력과 능력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뛰어 오르고 던지고 물고 달리고 하는 엄청나게 몸을 쓰는 운동을 함께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가장 똑똑한 개라고 하면 이녀석을 떠올리게 됩니다. 보더콜리인 체이서 라는 개는 1022개나 되는 명사를 이해하고, 장난감들을 구분할 줄 알며 이름이나 카테고리아 맞추어서 찾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견주와의 유대감과 훈련방법에 따라서 강아지가 가지는 특징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인트 버다드는 굉장히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무서운 덩치와는 달리 인명을 구조하는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무렵에 스위스에 있는 어떤 수도원에서 키우던 명개였는데요. 어깨의 높이가 90cm정도나 되고 몸무게는 80kg정도 까지 나가는 아주 커다란 개죠. 추위를 잘 버티고, 후각이 아주 발달해서 눈속안에 파묻혀있는 사람을 찾아내 크게 짖어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길의 흔적이 애매하게 사라진곳에서 앞서가며 미리 위험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이 녀석을 소재로 만든 영화도 있는데요, 베토벤과 쿠조, 아웃브레이크가 유명합니다. 전서구라는것은 통신을 하기 위해서 훈련된 비둘기를 뜻하는데요. 비둘기는 원래 자기가 있던곳으로 돌아오는 귀손본능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한것입니다. 주로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서식하고 있는 양비둘기 자손을 이용했는데요. 전서구는 굉장히 옛날부터 이용되었습니다.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페르시아에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서 비둘기를 이용했는데, 이것이 내려져 온것입니다. 고대의 그리스에선 다른 도시로 올림픽경기의 승전보 내용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마에서는 군사연락을 위해서 , 프로이센과 프랑스 전쟁중에도 프랑스에서 전쟁통신 방법으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도 전서루를 이용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이 전서구는 하룻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1,000km나 되는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옛날부터 동물의 힘을 이용해서 다양하게 활용을 했는데요, 힘을 쓰는 노동을 하는 동물은 옛날보다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기계들이 나와서 동물들의 힘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정서적이고 안전에 대한 부분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은 동물들의 힘을 빌려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작장애인을 돕는 개 혹은 심리 치료를 위한 동물 등 우리 삶에는 많은 동물들이 큰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